류정남 집 공개, 양상국 경악 “너무 더러워…다신 안와!”

입력 2013-06-23 13:20:2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정남 집 공개 ‘양상국 경악’

개그맨 양상국이 류정남 집을 방문한 후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물 없이 살기 미션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소한의 물로 친구의 집을 청소하라’는 과제가 전달됐고,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양상국은 류정남의 집을 찾아갔다. 양상국은 생각보다 너무 더러운 집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류정남 집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지저분했던 것.

결국 양상국은 “너무 더럽다”고 반복해 말하며 스트레스 받는다고 털어놨다. 다행히 양상국은 최소한의 물로 설거지와 물걸레질을 마치고 류정남의 머리를 감겨주는 등 물을 유용하게 사용했다.

류정남은 청소 전에 비해 몰라보게 깨끗해진 집에 이사한지 7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는 청소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정남 집 공개에 누리꾼들은 “류정남 집 공개 너무 더럽네요”, “류정남 집 공개 7개월 만에 청소라니 대단하네요”, “류정남 집 공개 양상국 불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KBS 2TV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