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아들 공개, 똘망똘망 눈 ‘귀공자 스타일’

입력 2013-06-24 09: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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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아들 공개, 똘망똘망 눈 ‘귀공자 스타일’

개그맨 정준하의 3개월 된 아들 로하가 오늘 밤 방송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한다.

스토리온 채널의 임신, 출산, 육아 버라이어티 ‘미라클스토리,탄생’에서 MC를 맡고 있는 정준하는 녹화 현장에 따라 나온 로하를 스튜디오에 데리고 나와 방청객들과 깜짝 인사를 시켰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도중 휴식 시간에 MC 정경미가 방청객들에게 정준하의 아내와 아들 로하가 대기실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자 보여달라는 요청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곧이어 정준하가 로하를 안고 스튜디오에 나타나자 ‘귀엽다’는 탄성과 함께 스튜디오에 한바탕 웃음꽃이 폈다는 후문이다.

개그맨 정경미는 “닮았네 닮았네”를 연발했고, MC 윤손하는 로하의 엉덩이를 연신 토닥거리며 “눈이 정말 크고 귀도 잘 생겼다“고 칭찬을 했다고. MC 김태훈은 “3개월 된 아이가 이미 머리숱은 돌 지난 아이 못지 않다”며 풍성한 머리숱에 주목했다. 결론적으로 윤손하, 정경미, 김태훈 세 MC의 공통된 의견은 “정준하 성공했어! 성공했어!”로 귀결됐다는 후문.

정준하는 “사람이 많은 곳이 처음이라 로하가 좀 놀란 것 같다”면서도 사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로하에게 연신 아빠미소를 지으며 ‘아들 바보’임을 입증했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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