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유연석’
배우 유연석이 그동안 숨겨 두었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유연석은 24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서 칼이 아닌 휴대폰을 들고 ‘셀카’를 찍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탁월한 검술 실력을 보여주는 그가 촬영장에서 홀로 귀여운 셀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 속 유연석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기도 하고, 주먹을 쥐거나 엄지손가락을 세우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그의 조선시대 상투머리, 전통의상과 최신 휴대폰 기기가 묘하게 조화를 이뤄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유연석은 무더운 날씨 속 진행된 액션 촬영에서 계속된 무술 동작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뿐 아니라 지친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는 등 밝고 유쾌한 긍정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기도 했다.
한편 ‘구가의 서’는 오는 25일 24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유연석’ 킹콩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