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3월 출시한 ‘스마트카메라 NX300’은 ‘하이브리드 오토 포커스’를 적용해 DSLR 수준의 빠르고 정확한 포커싱 속도를 지원해 미러리스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2030만 화소의 APS-C CMOS센서로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6000초의 셔터 스피드, 초당 8.6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고속연사’, 촬영과 동시에 스마트폰 등으로 사진을 전송하는 ‘오토쉐어’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카메라의 정석을 보여 주고 있다는 평이다.
‘스마트카메라 NX300’이 한 달 만에 역대 최대판매를 기록한데는 스피드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우사인 볼트를 모델로 기용해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린 임팩트있는 마케팅 활동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