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돌발행동, 제작발표회에서 갑자기 사라져…무슨 일이?

입력 2013-06-29 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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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돌발행동

이순재 돌발행동

배우 이순재가 tvN'꽃보다 할배' 제작발표회 중 돌발행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순재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꽃보다 할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행사를 진행하던 도중 갑자기 자리에서 사라졌다.

당시 사회를 보던 전현무는 당황하며 이순재를 찾았지만 이순재는 어디에도 없었다. 잠시 후 현장 스태프가 급히 무대에 올라왔고 전현무는 "이순재 선생님이 화장실에 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통 제작발표회 중에는 화장실에 가지 않는데…. 이게 '꽃보다 할배의 매력'인 것 같다"고 전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순재 돌발행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순재 돌발행동이 화장실 간 거였어?", "이순재 돌발행동 예능감 폭발", "이순재 돌발행동만 봐도 '꽃보다 할배'가 기대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순재를 비롯해 배우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의 중견배우 4명이 출연하는 ‘꽃보다 할배’는 평균 나이 76세에 이르는 이들이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꽃보다 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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