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라 ‘진짜사나이’ 내래이션 참여…“박형식, 남다른 애정”

입력 2013-06-29 15: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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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진짜사나이’ 내래이션 참여

최유라 ‘진짜사나이’ 내래이션 참여

최유라가 ‘진짜사나이’에 가세한다.

MBC 간판 DJ로 맹활약중인 최유라가 '일밤-진짜 사나이'의 내레이션을 맡아 최유라만의 자타공인 매력만점 목소리로 군대생활을 엿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방송 경력 29년차에 접어든 최유라는 20년 가까이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진행을 맡으며, 대한민국 주부들의 최고 애청 프로그램으로 이끌어 온 베테랑 DJ이다.

최유라는 라디오를 통해 군대에서 온 편지 사연에 익숙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군대에 가야하는 아들을 둔 엄마로서 TV를 통해 ‘진짜 사나이’를 챙겨보며 남일 같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아직 모든 게 어설픈 신병 박형식을 보며 “마치 내 아들을 보는 것 같아 남다른 애정이 갔다”고 시청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유의 맛깔스러운 목소리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최유라는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을 통해 마치 군대에 간 내 동생, 내 아들을 바라보는 듯 한 입장을 대변하며 목소리로 이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최유라의 생생한 내레이션으로 전달될 ‘해룡연대 병사들의 희노애락!’ 그 네 번째 이야기는 오는 6월 30일(일) 오후 4시 55분 ‘일밤-아빠! 어디가?’에 이어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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