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돌직구.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에게 귀여운 돌직구를 날렸다.
기성용은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한혜진에 대한 작은 바람을 전했다.
MC 김제동이 “한혜진한테 바라는 거 있느냐”고 묻자, 기성용은 “한혜진은 이미지도 좋고 다 좋다 . 그런데 방송에서 크게 안 웃었으면 좋겟다”고 돌직구 발언을 했다.
이어 기성용은 “한혜진의 웃음소리가 이미지에 좀 안 맞는것 같다”고 덧붙여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성용은 한혜진에게 목걸이 프러포즈와 세족식 이벤트로 감동을 안겼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기성용 한혜진 돌직구, 한혜진 잡네”, “기성용 한혜진 돌직구, 뭔가 했더니…대박 웃겼다”, “기성용 한혜진 돌직구, 친하니까 그럴 수도 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1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세경 한지혜 김제동 최용수 감독 등 연예계와 축구계 스타 등 수백 명의 하객들이 둘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