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동생, 알고보니 누나 바보였네…과거 에피소드 새삼 화제

입력 2013-07-02 14: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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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동생·아이유 남매 카톡’

‘아이유 동생·아이유 남매 카톡’

아이유 동생, 알고보니 누나 바보였네…과거 에피소드 새삼 화제

가수 아이유와 남동생과의 과거 에피소드가 새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 남동생과 이런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아이유의 모습을 캡처한 것.

아이유는 당시 방송에서 “동생 친구 중 누나가 연예인이라는 걸 아무도 모른다”며 “언젠가 방송에서 동생 이름을 얘기했더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전학을 갔다. 그래서 지금 학교에서는 아무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일화를 공개했다. 아이유에 따르면 아이유 남동생은 어느 날 학교 형들에게 불려 가 자신이 아이유 동생임을 들켰다. 하지만 아이유 동생은 기지를 발휘해 “아버지의 성함이 다르다”며 상황을 무마했다는 것.

이에 아이유는 “처음에는 누나가 귀여운 척을 하니까 창피해서 숨겼는데, 지금은 자기가 학교에서 뭘 잘못하면 친구들이 누나 욕을 할까 봐 말을 못하겠다고 하더라”며 대견한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온라인상에는 아이유 남매의 카톡 내용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아이유 동생·아이유 남매 카톡’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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