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1’ 힐링 크림이 스테로이드 덩어리?… 충격 고발

입력 2013-07-02 21: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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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1

현장 21

‘현장 21’ 기적의 크림이라고 광고된 힐링 크림에서 스테로이드가 대량 검출돼 심각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전해졌다.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SBS TV 시사 고발 프로그램 ‘현장 21’일 2일 방송 분에서는 힐링 크림의 위험성이 보도됐다.

힐링 크림은 바르기만 하면 피부가 놀랄 만큼 좋아진다고 해서 기적의 크림이라고 불리던 제품.

하지만 이러한 힐링 크림에서 스테로이드 가운데서도 매우 독한 성분인 트리암시놀론이 기준치를 초과해 발견 된 것이다.

이러한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크림을 계속해 사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식약처 내부 문건을 확인한 결과 스테로이드가 검출된 크림의 회수율이 10%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한편, 최근 큰 논란을 낳았던 현장 21일 연예병사 편에 대한 외압 논란에 ‘SBS 공식 입장’이 발표됐다.



SBS 측은 2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현장 21’에 대한 외압 논란에 대해 정면으로 부정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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