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열애설 후폭풍… 이든나인 공식사이트 마비

입력 2013-07-03 1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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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원빈 이나영 열애설 후폭풍… 이든나인 공식사이트 마비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인 이든나인의 공식사이트가 마비됐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3일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8월 이나영이 원빈의 회사(이든나인)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1년 뒤인 2012년 8월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 측근은 “원빈과 이나영의 코디가 같은 사람이다. 스타일리스트 등을 통해 자연스레 어울렸다”며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고, 지난해 8월 이후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신비주의’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으며, 톱스타임에도 방송 등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두 사람의 소속사인 이든나인은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든나인의 공식사이트가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열애설 보도로 인해 일시적으로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원빈 이나영’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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