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영화 출연료, “처음에 워낙 많이 받아서…” 얼마기에?

입력 2013-07-04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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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영화 출연료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의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병헌은 오는 18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레드-더 레전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그는 연이은 할리우드 작품 활동에 대해 “나에겐 실틈 없이 작품의 연속이었다. 체력이 받쳐줄 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료에 대해 묻자, 이병헌은 “특별히 오르지 않았다. 처음에 워낙 크게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할리우드를 가면 무조건 큰 돈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외국배우가 출연하면 그 배우가 자신의 나라에서 얼마 받는지를 알아본다. 우리가 생각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받는 것은 할리우드 안에서도 몇몇 대스타들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난 사실 대우에 대해서는 생각 안한다. 전설적인 배우들과 함께 하는 것이 꿈꾸는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이병헌 영화 출연료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영화 출연료 대체 얼마를 받았을까”, “이병헌 영화 출연료 이병헌 연기력이라면 가능하다”, “이병헌 영화 출연료 이민정은 계탔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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