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당당한 답장 19금버전 2탄 “써먹지도 못할 고추 따서…”

입력 2013-07-04 15: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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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당당한 답장’

‘엄마의 당당한 답장’

엄마의 당당한 답장 19금버전 2탄 “써먹지도 못할 고추 따서…”

‘엄마의 당당한 답장 19금버전 2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 19금버전 2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한 모자의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 대화를 캡처한 것.

엄마는 아들에게 “고추를 사서 보내느라 고생했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아들은 “내일 도착할거야”라고 답했다.

이에 엄마는 알았다며 “할머니가 고추 사라고 할 때 네 고추 따서 보낼걸. 요즘 고추값도 비싼데”라고 농담을 했다. 당황한 아들은 “아들 고자만들라고?”라고 응수했다. 엄마는 “써먹지도 못하는데 팔아버리지 뭐”라며 깜짝 발언했다.

‘엄마의 당당한 답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의 당당한 답장…헉!”, “엄마의 당당한 답장…아들 고자만들기 참 쉽네”, “엄마의 당당한 답장…무섭다”, “엄마의 당당한 답장…간담이 서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엄마의 당당한 답장’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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