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두께 반응 실험 “이렇게 다를 수가!…렛미인 나가도 되겠다”

입력 2013-07-05 17: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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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두께 반응 실험

화장 두께 반응 실험 “이렇게 다를 수가!…렛미인 나가도 되겠다”

한 외국인 여성의 ‘화장 두께 반응 실험’이 화제다.

최근 해외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화장 두께 반응 실험’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미국인이라고 밝힌 이 여성은 화장 정도를 달리한 사진을 업로드한 뒤 직접 지인들의 반응을 체크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이 여성의 지인들은 너무 가벼운 화장과 두꺼운 화장에 거부 반응을 보였다.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 사진에는 “어디 아프냐?”, “피곤해 보인다” 등의 댓글을 달았고, 짙은 화장에는 “왜 이렇게 진한 화장을 했느냐”며 거부 반응을 보인 것.

반면 한 듯 안한 듯 가벼운 메이크업을 한 경우에는 “화장을 안 해도 예쁘다”며 가장 호감을 보였다. 또 평소처럼 보통 화장을 한 경우에는 아무런 댓글을 달지 않는 ‘무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장 두께 반응 실험’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장 두께 반응 실험 공감 100%”, “가장 중요한건 자연스러움”, “화장 두께 반응 실험 빵 터졌네”, “실험정신 투철하네요. 렛미인 나가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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