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우결 등장… ‘여신 강림이 따로 없네’

입력 2013-07-06 22: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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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우결 등장’

김예림 우결 등장… ‘여신 강림이 따로 없네’

가수 윤종신과 투개월의 김예림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에 깜짝 등장했다.

6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실제 연인이며 가상 부부인 조정치 정인 커플이 우결마을 결혼 화보 1등 쟁탈전에 동참, 지인들에 조언을 구하러 다니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조정치와 정인은 김C와 장기하 등 평소 절친한 선후배들을 만나며 화보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의 녹음실을 찾았다. 녹음실에는 윤종신과 그가 프로듀서를 맡은 투개월의 김예림이 녹음 중이었다.

윤종신은 날카로운 제작자의 표정을 지으며 “(6월)29일이면 이 앨범의 승패가 갈렸다”고 말했다. 이들이 촬영할 할 때는 김예림의 데뷔 앨범이 발표되기 전이었다. 제작진도 ’노래가 발표되기 전의 촬영 분으로 당시 윤사장의 희망사항이었다’는 자막으로 상황을 묘사했다.

윤종신은 “성공해서 잘된 버전으로 나가자. 예림이 목소리가 좀 그렇다”며 “요즘에 너무 바빠서”라고 설정했다. 조정치 역시 “이렇게 바쁠 줄 몰랐다”고 거들었다. 이어 윤종신은 “(김)예림아. 조금만 더 해. 나 차 바꾸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김예림 우결 등장… 윤종신 깨알 홍보”, “김예림 우결 등장…여신 강림이네”, “김예림 우결 등장…역시 예뻐”, “김예림 우결 등장…조정치 맞장구 너무 욱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예림 우결 등장’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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