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 상남자 인증, 깊은 상처에도 쿨하게 소독 ‘이쯤이야…’

입력 2013-07-09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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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상남자 인증

준수 상남자 인증이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경상남도 거창국 북상면에 위치한 월성계곡으로 계곡 캠핑을 떠나 닭요리 대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의 아들 준수는 전동바이크를 타다 발이 끼어 부상을 당해 혼자 계곡 물 속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리고 스스로 상처를 씩씩하게 소독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종혁은 “상남자다”라고 칭찬했다.

이후 8일 이종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준수 발 다쳤던 건 거의 다 나았어요... 처음에는 좀 많이 심했죠. 부위가 넓고 깊어 진물도 많이 나서 자주 갈아줘야 했지만 걱정해주셔서 감사”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준수 상남자 인증에 누리꾼들은 “준수 상남자 인증 남자다잉”, “준수 상남자 인증 많이 아팠을텐데 씩씩하네”, “준수 이대로만 자라다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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