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영 우울증 고백 “모친 사망 후 3년 내내 술로 버텨”

입력 2013-07-09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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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 우울증 고백

김현영이 우울증 사실을 밝혔다.

김현영은 8일 방송된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딸넷 집안의 셋째딸로 어머니와 유독 친구처럼 지냈다. 2007년에 어머니가 지병으로 돌아가시고 우울증으로 3년내내 술로 버텼다”고 말했다.

김현영은 또한 개그우먼 활동 당시 주위 연예인 사이 ‘재벌집 딸’ 소문에 대한 진실도 공개했다.

이와 관련 “당시 포니만 타고 다녀도 잘나가는 집안 자제라 소문날 정도였다”며 “신인이 전용 운전기사가 있는 중형 세단을 타고 다녀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현영은 지난 1990년 K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각종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넘치는 끼를 과시한 바 있다.

사진출처│C채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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