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톱연예인들과 애정행각 도플갱어 ‘부럽다’ 초토화

입력 2013-07-10 1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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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 자신에게 피해를 준 도플갱어가 부럽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임수향은 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영상편지를 통해 “지난 3년간 도플갱어에 대한 이야기 많이 들었다. 잘 지내냐? 이제 키스는 그만하고 봉사활동과 기부를 많이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수향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톱스타와의 애정행각 루머에 대해 자신과 닮은 강남 도플갱어가 톱스타와 아이돌을 번갈아가며 애정행각을 벌인다고 해명했다. 매니저가 마주쳤는데 헷갈릴 정도 였다고.

그러면서 임수향은 “사실 나도 연애하고 키스하고 싶은데 그 분은 그런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부럽기도 하다. 난 집에만 있는데 부럽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임수향 솔직 발언에 누리꾼들은 “임수향은 정말 도플갱어가 부러울 지도…”,“임수향 발언 뭔가 안타깝다”,“임수향 도플갱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SBS ‘화신’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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