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티안 코아테스. 사진|세바스티안 코아테스 트위터
우루과이, 이라크 꺾고 결승서 프랑스 만나
[동아닷컴]
우루과이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 진출에 성공하자 선배인 세바스티안 코아테스(23·리버풀)가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코아테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결승전에서 우루과이를 보게 돼 기쁘다! U-20 대표팀 축하한다!"는 글을 남겼다.
중앙수비수인 코아테스는 2009년에 우루과이 U-20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코아테스는 당시 우루과이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2009년 포르투갈 리그 CD나시오날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2011년 시즌부터 리버풀에서 뛰고 있다.
한편, 우루과이 대표팀은 11일 터키 트라브존의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4강전에서 1-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오른 우루과이는 오는 14일 가나를 2-1로 꺾은 프랑스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