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컴맹 고충 “컴퓨터와 소주 한 잔 해야할 듯…”

입력 2013-07-11 10:27:3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인성 컴맹 고충 토로. 사진 출처|아이오케이컴퍼니



조인성 컴맹 고충 ‘외외네’

조인성이 컴맹임을 인정했다.

조인성은 최근 중국 시나닷컴과 인터뷰에서 스스로 컴맹이라고 밝혔다.

조인성은 SNS를 개설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컴퓨터를 못한다. 스마트 폰도 잘 사용하지 못한다”며 “차라리 손편지를 쓰라면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컴퓨터로 뭘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 SNS도 아마 절대 못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자판 치는 것도 힘들다. 가끔 치려고 하면 옆에 있는 사람을 부른다. 나에겐 아주 복잡한 일이다. 기사는 가끔 팬들이 링크해 주는 것을 클릭해 읽는다”며 “컴퓨터랑 친해지지 못했다. 조만간 컴퓨터와 소주 한 잔을 해야할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 컴맹 고충에 누리꾼들은 “조인성 컴맹 고충 의외네요”,“조인성 컴맹 고충 뭐든 다 잘 할 것 같은데…”,“조인성 컴맹 고충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