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2회 삼자범퇴 처리…투구수 조절 성공

입력 2013-07-11 11: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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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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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LA 다저스 류현진(26)이 2회를 삼자범퇴 처리하며 투구 수를 조절했다.

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 아론 힐(31)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류현진은 2회말 선두 타자 제라르도 파라(26)를 2루 땅볼로 잡아낸 뒤 클리프 페닝턴(29), 타일러 스캑스(22)를 각각 3루 땅볼,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1회 난조를 보이며 26개의 공을 던졌던 류현진은 2회 투구 수 11개를 기록하며 2회까지 37개의 공을 던졌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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