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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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LA 다저스 류현진(26)이 3회 추가점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1로 뒤진 3회 선두타자 A.J폴락(26)을 상대로 2스트라이크를 먼저 잡아내며 유리한 볼카운트를 가져갔지만 3구째가 통타당하며 3루타로 연결돼 위기를 맞았다.

무사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아론 힐(31)은 좌익수 뜬공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여 이날 경기 3회까지 나온 2타점을 모두 기록했다.

한편, 류현진의 3회에 16개의 공을 던져 3회까지 53개의 투구 수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 투수 타일러 스캑스(22)는 3회까지 51개의 공을 던졌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