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사자 “진짜 팔려고?” 취급주의!

입력 2013-07-12 16: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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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사자. 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중고나라 사자’

‘중고나라’에 사자도 판다?

최근 공개된 ‘중고나라 사자’ 게시물 속에는 중고나라를 이용한 판매자와 구매자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중고나라’는 중고물품 직거래가 이루어지는 인터넷 유명 카페다.

한 구매자는 판매자에게 “중고나라 보고 왔다. 사자 좀 볼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다. 사실 ‘사진’을 ‘사자’라고 오타를 낸 것.

이에 구매자는 뒤늦게 “사진”이라고 재차 말했지만, 판매자는 입을 크게 벌린 사자 사진을 보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중고나라 사자’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중고나라 사자,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 센스 있네”, “중고나라 사자, 진짜 팔 생각은 아니겠지?”, “중고나라 사자, 재미있는 판매자네요”, “중고나라 사자, 진짜 사자 파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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