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이홍렬 며느리로 낙점 “복권당첨이다”

입력 2013-07-14 09: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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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인기몰이

홍진영 인기몰이

개그맨 이홍렬도 홍진영앓이에 빠졌다.

이홍렬은 14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함께 출연해 노래 대결에 나섰다.

MC 이휘재는 이홍렬의 아들 재혁 군에게 홍진영을 소개해 주자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심지어 이홍렬에게 "재혁이 짝으로 홍진영이 어떤가"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이홍렬은 "좋을 것 같다. (홍진영이) 재혁이보다 3살 연상이지만 그런 건 상관없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홍렬은 "홍진영과 결혼하면 아들과 같이 돈 벌게 되지 않느냐?"며 "복권 당첨과 똑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 여세를 몰아 이홍렬 홍진영과 함께 조문근·정인 팀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홍렬, 홍진영, 토니안, 천명훈, 정인, 조문근, 김연숙, 백아연, 박은지, 투아이즈, 승호·천둥(엠블랙)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SBS '도전 1000곡'에는 이홍렬, 홍진영, 토니안, 천명훈, 정인, 조문근, 김연숙, 백아연, 박은지, 투아이즈, 엠블랙 등이 출연해 노래실력을 뽐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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