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유골 발견, 부활이 두려워 머리를 다리 사이에? ‘끔찍’

입력 2013-07-14 20: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뱀파이어 유골 발견

‘뱀파이어 유골 발견’ 소식이 전세계 누리꾼들 사이 화제다.

폴란드 고고학 박사 예츠 피어체크는 최근 글리비체 인근의 한 빌딩 부지에서 16세기 전후에 처형된 것으로 보이는 유골 4구를 발견했다.

그는 “중세시대에는 뱀파이어로 추정되는 인물을 참수한 뒤 부활이 두려워 머리를 다리 사이에 두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 유골들은 4구 모두 참수형을 당했으며 머리가 다리 사이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보아 뱀파이어들이다”고 덧붙였다.

또 “이 유골이 매장된 장소에는 보통 무덤에 함께 매장되는 장신구 등 개인 물품이 하나도 없었다. 대략 16세기 근처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자세한 분석이 진행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뱀파이어 유골 발견을 접한 누리꾼들은 “뱀파이어 유골 발견 괜한 오해로 억울하게 죽은 건 아냐?”, “뱀파이어 유골 발견 신기하다”, “뱀파이어 유골 발견 정말 뱀파이어가 실존할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