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사 친오빠 사망 “우크라이나 갈 수 없어…”

입력 2013-07-14 23: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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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 친오빠 사망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라리사가 친오빠의 사망 소식에 눈물을 보였다.

라리사는 지난 12일 연극 ‘개인교습’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라리사는 “공연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라 우크라이나로 갈 수 없어 더욱 슬프다”며 “오빠도 저 세상에서 날 진심으로 응원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라리사의 친오빠인 이쿼르(Iqor)는 당초 연극 개막일인 12일에 맞춰 방한 할 예정이었다.

라리사는 “가족 모두가 내 얘기를 연극으로 만든다고 했을 때 ‘미쳤다’고 얘기했다”며 “이 때 오빠가 가족들을 설득해줬다”고 밝혔다.

라리사 친오빠의 사망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리사 친오빠 사망,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라리사 친오빠 사망, 힘내시길 바랍니다”, “라리사 친오빠 사망, 연극에 몰입하기가 힘들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극 ‘개인교습’은 라리사가 10년 전 당했던 성폭행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

사진출처|라리사 친오빠 사망.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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