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마테오 ‘명품 치장 즐기는 5살 패셔니스타

입력 2013-07-18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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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옷 잘 입는 꼬마 알론소 마테오가 화제다.

미국 캘리포니아 라구나비치에 사는 알론소 마테오(5)는 사진 공유사이트 인스타그램에 수천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유명인사. 마테오는 샤넬, 구찌, 지방시 등의 옷을 즐겨 입으며 패션잡지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금융인인 아빠와 유명 패션 스타일리스트인 루이사 페르난다 에스피노사 사이에 태어난 마테오는 엄마의 패션 감각을 물려받았다.

마테오의 엄마는 “마테오는 구찌, 디올, 리틀 마크 제이콥스, 돌체 앤 가바나 제품을 가장 좋아한다”며 “평소엔 아들 스스로 스타일링을 하지만 날씨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을 땐 내가 충고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녀는 “우리가 아이에게 명품을 사줄 능력이 있기 때문에 사주는 것일 뿐이지 마테오는 현실적인데다 예의 바르고 착하다”고 말했다.

알론소 마테오는 ‘댄디룩’을 즐겨입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화이트 셔츠를 네이비 치노 팬츠와 매치하고 벨트와 보트슈즈를 더하는 스타일을 보여주는가 하면 베스트와 레드 스니커즈 등으로 포인트를 줘 깔끔한 패션을 보여준다.

알론소 마테오 패션 센스에 누리꾼들은 “꼬맹이가 스타일링 하는 건가요? 놀라운 센스”,“알론소 마테오 능력있는 부모라서 가능한 일”,“알론소 마테오 센스가 어른보다 나은 것 같네요”,“5살인데 명품만…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알론소 마테오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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