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닝 테이텀, 어린 딸 위해 ‘굴욕 패션’도 불사…글로벌 딸 바보!

입력 2013-07-18 09: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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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테이텀’

채닝 테이텀, 어린 딸 위해 ‘굴욕 패션’도 불사…글로벌 딸 바보!

할리우드 스타 채닝 테이텀이 딸을 보호하기 위해 굴욕 패션도 마다치 않았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최근 LA국제공항(LAX)을 통해 캐나다 몬트리올로 떠나는 채닝 테이텀과 제나 드완 부부의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속 채닝 테이텀 부부는 어린 딸이 외부에 노출될까 우려해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채닝 테이텀은 딸을 품에 안고 스카프를 목에 크게 둘러 딸의 노출을 최대한 피했다. 팬들과 거리낌 없이 악수하고 포옹하던 친숙한 이미지의 채닝 테이텀의 이전의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채닝 테이텀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할리우드에서 출연료가 높은 배우 100인’ 명단에서도 올랐다. 그는 6000만 달러(약 671억 원)로 2위를 차지했다. 1위에는 영화 ‘아이어맨’ 시리즈와 ‘어벤져스’로 전세계 큰 성공을 거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간 총 7500만 달러(약 839억 원)를 벌어들이며 이름을 올렸다.

한편 채닝 테이텀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 작품에도 참여하고 있다.

사진|‘채닝 테이텀’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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