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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뉴(29)가 AC 밀란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
밀란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비뉴와 재계약 했다. 재계약기간은 2년이다”고 밝혔다.
2010년 밀란으로 이적한 호비뉴는 점차 출전 기회가 적어지면서 조국 브라질 산투스와 연결되는 등 이적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호비뉴는 다음 시즌에도 밀란에서 뛰며 명예회복을 노린다.
호비뉴는 재계약을 마친 뒤 팀의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