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수지’
김종국과 수지가 팔씨름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미쓰에이의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운명의 짝을 찾아라 편이 그려졌다.
이날 수지는 유재석, 김종국, 하하 등과 한 팀을 이뤄 커플 팔씨름 게임을 했다. 김종국과 수지는 유재석, 하하의 응원을 받으며 가장 먼저 대결에 나섰다.
김종국과 수지는 송지효와 지석진을 상대로 첫 번째 승리를 거뒀다. 이어 개리, 송지효와의 애결에서 팽팽한 듯 보였으나, 결국 승릴했다. 이후 이광수와 송지효도 김종국과 수지에게 패했다.
김종국과 수지의 커플 팔씨름 파워를 맛 본 개리는 “수지 뒤에 벽이 있다. 63빌딩이 있다. 못 이긴다”고 혀를 내둘렀다.
사진|‘런닝맨 수지’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