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정 후폭풍 거세… 공식 사과에도 배역 교체 결정 ‘상황 악화’

입력 2013-07-21 20:09:4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백민정 공식 사과·백민정 후폭풍’

백민정 후폭풍 거세… 공식 사과에도 배역 교체 결정 ‘상황 악화’

‘사인회 논란’ 백민정에 후폭풍이 거세다.

백민정이 출연 중인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의 제작사 BOM 코리아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담 드파르지 역은 신영숙 배우로 교체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백민정은 공연 직후의 사인회가 귀찮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해 비난을 샀다. 개인적인 생각을 올린 글이지만, 상황이 악화되면서 백민정은 공식 사과했다. 그럼에도 그녀에 대한 질타는 이어지고 있다.

이에 ‘두 도시 이야기’ 제작사 측은 캐스팅 교체 등을 고심 끝에 결정한 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백민정 후폭풍… 자초한 일”, “백민정 후혹풍…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백민정 공식사과하면 뭐하나 후폭풍으로 강제 퇴출될 것을…”, “백민정 후폭풍… 이제라도 반성하고 제작사에 상의해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백민정 공식 사과·백민정 후폭풍’ 백민정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