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지아 속마음 고백… 핵폭탄급 대반전 ‘이럴수가’

입력 2013-07-21 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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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지아 속마음 고백’

‘아빠 어디가’ 지아 속마음 고백… 핵폭탄급 대반전 ‘이럴수가’

‘아빠 어디가’ 송종국의 딸 지아가 속마음을 고백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충남 태안 갯벌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지아에게 “준수가 좋아? 윤후가 좋아?”라고 물었다. 평소 준수와 윤후는 지아를 유독 좋아한다. 이에 지아는 윤민수의 기대와 달리 의외의 답변을 들려줬다.

가장 친하게 지내는 윤후가 아닌 “준수가 좋다”고 답한 것. 윤민수는 “왜 변했느냐”며 “윤후 오빠가 맨날 챙겨주지 않느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지아는 “준수가 더 잘 챙겨준다. 이제 준수랑 민국 오빠가 제일 좋다”고 고백해 윤민수를 서운케 했다. 반면 지아의 고백을 들은 준수는 쑥스러워 하며 줄행랑을 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 지아는 “아빠들 중 윤민수가 제일 못생긴 것 같다”며 가장 잘생긴 아빠는 이종혁이라고 답해 윤민수를 더욱 당황화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지아 속마음 고백…센스있네!”, “지아 속마음 고백… 외모로 판가름 났어”, “지아 속마음 고백…윤민수 부자 지켜주지 못해 미안!”, “지아 속마음 고백…윤후 어떻게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빠 어디가 지아 속마음 고백’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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