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파경 소식…누리꾼들 “쇼윈도부부? 안타까워”

입력 2013-07-22 12: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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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파경 소식…누리꾼들 “쇼윈도부부? 안타까워”


개그맨 배동성 부부가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동성의 전 아내 안현주 씨는 최근 여성지 주부생활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3월 배동성과 결혼생활을 정리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안 씨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쇼윈도 부부였다”고 말하며 “결혼 생활 1년 만에 별거를 시작해 지난 3월 이혼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1년 배동성은 기러기 아빠로 지냈고, 아내 안현주 씨가 세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에 나가 있으면서 결혼 생활의 반 가량을 떨어져 살았다는 것. 하지만 학비와 생활비 문제로 2011년 한국에 들어와 같이 산 지 1년 만에 별거를 시작, 결국 올해 3월에 이혼했다고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겉만 행복한 쇼윈도부부, 힘들었겠다”, “기러기 아빠로서 외로웠을 것 같다”, “돈 문제, 성격 차이가 힘들었을 것 같다”, “배동성 파경 소식 안타깝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배동성과 안현주 씨는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등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나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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