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정인영 사심 “왼쪽 가슴에 사랑한다는 신호가…진심이다”

입력 2013-07-23 13: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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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정인영 사심. 사진제공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이종수 정인영 사심’

배우 이종수가 정인영 아나운서를 향한 사랑 고백의 전말을 밝혔다.

23일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6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사랑 고백을 했던 이종수가 사심 발언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앞서 15회에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이종수 씨가 오늘 처음 보는데 ‘사랑합니다’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강호동은 이종수에게 “종수는 뇌가 입에 달렸다”며 “다른 사람은 생각한 다음 말을 하는데 종수는 아무 생각 없이 얘기부터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종수는 “정인영 아나운서를 지난주 녹화에서 처음 봤는데 보자마자 사랑한다는 얘기가 저절로 나오더라”면서 “난 원래 그런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왼쪽 가슴에서 진짜로 사랑한다는 신호가 왔다. 그건 진심이었다”라고 진담 밤 농담 반 고백을 했다.

이종수의 고백에 강호동은 “알고 보면 종수도 치명적이 매력이 있어”라며 “종수가 ‘우리동네 예체능’에 나와서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하게 되면 ‘우리동네 예체능’이 아니라 ‘우리동네 이종수’가 되는 거 아니냐”라며 두 사람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냈다.

한편, 이종수 정인영 사심 발언에 누리꾼들은 “이종수 정인영 사심 진심이야?”, “이종수 정인영 사심 뱉은 말 책임지기”, “이종수 정인영 사심, 반할만 하지”, “이종수 정인영 사심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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