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아이유 “SNS 사건 내가 올린 것 맞다… 자작극 아냐” 해명

입력 2013-07-24 00: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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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아이유 SNS 사건’

‘화신’ 아이유 “SNS 사건 내가 올린 것 맞다… 자작극 아냐” 해명

‘화신’ 아이유가 SNS 사건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아이유는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지난해 8월 SNS 사건에 대해 “내가 실수로 (사진을) 올린 것이 맞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이유는 “누구도 탓할 수 없었다. 그냥 힘들다 이런 것이 아니라 그냥 도대체 상대방에게 미안해야 하는 건지 나를 사랑해줬던 사람에게 미안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내가 상처를 준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해야 하는 건지 복잡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나서서 오해를 푸는 것이 맞는 것인지 가만히 있는 것이 맞는 것인지도 몰랐다”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또 아이유는 “자작극이 아니다. 나도 자작극이냐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절대 아니다. 그냥 실수다”고 해명했다.

이에 MC들이 “상대방과 대화를 해봤느냐”고 묻자, 아이유는 “해봤다. 내 걱정을 먼저 해주더라. 정말 미안했다”고 답했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결혼설과 임신설에 대한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사진|‘화신 아이유 SNS 사건’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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