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 일명 ‘X무시가 최고’

입력 2013-07-24 0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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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 일명 ‘X무시가 최고’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답정너’는 듣고 싶은 대답은 정해져 있으니 상대방은 그 말만 하면 된다는 태도를 일컫는 신조어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체 채팅방에서 나눈 대화가 담겨 있다. 한 사람이 “학원에서 얘들이 나한테 자꾸 현아 닮았다고 하는데 짜증난다”고 말하자 3명이 아무 대답없이 퇴장했다.

이에 “얘들아?”, “거기 누구 없니?”라고 외쳐보지만 채팅방에 대답하는 사람은 없다. ‘답정너’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조용히 무시하는 것이 최고의 자세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에 누리꾼들은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푸하하 진짜 웃긴다”,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공감가는데”,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 대박이다”,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이럴수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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