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소이현-김재욱, 애틋하고 애절한 부둣가 키스신

입력 2013-07-24 09: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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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소이현-김재욱, 애틋하고 애절한 부둣가 키스신

판타지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후아유’의 소이현과 김재욱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연출 조현탁, 제작 A story)는 ‘영혼을 보는 여주인공이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설정으로 한국판 ‘고스트 위스퍼러’로 불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16부작 드라마다.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 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옥택연 분), 시온의 죽은 남자친구 ‘형준’(김재욱 분)이 영혼으로 등장해 흥미를 끌고 있다.

‘후아유’ 첫 방송에 앞서 23일 밤 11시 스페셜 프로그램 ‘후아유: 미공개파일130729’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장면은 6년 전 부둣가에서 김재욱이 잠복수사 도중 총상을 입고, 잠시 현장에 들른 소이현도 기억을 잃게 되는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매우 중요한 ‘부둣가 신’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두 사람의 로맨틱한 ‘부둣가 키스신’은 앞으로 닥쳐올 엄청난 일들을 꿈에도 상상하지 못한 채 김재욱이 소이현에게 프로포즈를 한 후 나누는 뜨거운 키스신인만큼 더욱 애틋하고 애절한 느낌을 전했다.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후아유’는 오는 2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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