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종석 불화설 해명 “분장 싫어하는 줄 몰랐다”

입력 2013-07-24 11: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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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종석 사과

아이유가 이종석이 ‘인기가요’에서 분장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털어놨다.

아이유는 7월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 출연해 과거 SBS ‘인기가요’를 함께 진행했던 이종석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MC 봉태규는 “얼마 전에 이종석이 '화신'에 나왔을 때 아이유 때문에 힘들었다는 얘기를 했다”고 운을 뗐다. 당시 이종석은 아이유의 아이디어로 피터팬, 레옹, 눈사람 의상을 입었던 것이 고충이이었다며 아이유와의 불화설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아이유는 “난 이종석이 싫다는 말을 안 해서 싫은 줄 몰랐다. 방송 보고 ‘진짜 싫었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종석에게 미안하다고 직접 말했다”며 손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포즈를 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아이유를 비롯해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박형식, 이현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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