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재벌설 해명’…아버지 유명 자동차 회사 사장?

입력 2013-07-24 14: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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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재벌설 해명’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박형식(제국의아이들)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박형식은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형식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2AM의 정진운과 함께 ‘3대 재벌돌’로 불리는 것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버지가 (독일 수입차) B사 사장이라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사장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아버지 직책을 몰랐다. 방송 이후 아버지께서 직접 명함을 보여주셔서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방송이 나간 뒤 아버지가 당황하셨다. 방송에서 아버지 이야기는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날 박형식은 최근 많은 누리면서 생긴 변화와 팀 동료 광희의 달라지 시선 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박형식의 재벌설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형식 재벌설 해명, 그래도 잘 사는 건 맞는 듯”. “박형식 재벌설 해명, 아버지 직책 정도는 알고 있으면 좋을 듯”, “박형식 재벌설 해명, 요즘 제국의 아이돌의 대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화신’에서는 아이유가 해명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이유는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실수로 올리면서 불거졌던 ‘아이유 은혁 SNS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아이유와 박형식의 해명 등으로 ‘화신’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지나치게 연예인들의 해명만 이어져 불분명한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지적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박형식 재벌설 해명’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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