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같은 비행기, 늘씬한 사람만 탈 수 있는 불편한 사실…왜?

입력 2013-07-24 16: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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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같은 비행기

만화 속 비행기 같은 귀여운 비행기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만화 같은 비행기’가 소개됐다.

사진 속 비행기는 말 그대로 만화에 등장하는 모습 그대로 하얀색 종이비행기 느낌이다.

이 비행기는 일본의 예술가이자 장난감 제작사 사장인 하치야 가즈히코가 진행하는 ‘오픈스카이 프로젝트’의 일부다. 가즈히코는 만화 속 비행기를 실제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 비행기의 정식 명칭은 ‘오픈스카이 M-02J’로 제트엔진을 장착해 도로에서 달리는 테스트를 거쳤고 올해 말에 실제 시험 비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목표 속도는 최고 120km다.

이 비행기는 경량 비행기이기 때문에 조종사도 50kg 이하여야 한다.

‘만화 같은 비행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만화 같은 비행기 조종사면 대부분 남자일텐데 50kg이라니 터무니없다”, “만화 같은 비행기 현실에서 가능할까”, “작은게 빠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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