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3탄 “우리 시대 아버지들의 초라한 현실”

입력 2013-07-25 16: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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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3탄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3탄’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3탄’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3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한 가족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쳐한 것. 먼저 자녀가 엄마에게 “오늘 집에 가면 귀 파주면 안 돼?”라고 묻자 엄마는 “파줘야지”라며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아빠가 “나도 파줄 거야?”라고 묻자 엄마는 “너도 너희 엄마에게 파 달라고 해”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3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빵 터졌다”,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아빠 엄청 섭섭할 듯”, “이 시대 아버지들의 슬픈 현실을 보는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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