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주부들 열광 ‘스메그’ 국산제품보다 6~7배 더 비싸

입력 2013-07-26 16: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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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스메그(SMEG)가 검색어 순위를 차지했다.

강남 주부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해진 스메그는 모서리가 둥글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일반 국산 가전제품에 비해 6~7배나 비싸다. 하지만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 때문에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스메그 제품들은 3월부터 현재까지 월매출 1억원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메그는 2948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돼 현재는 1천5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주방기기, 가전제품 전문 기업이다. 한국에도 판매 및 서비스 센터가 있다. 스메그 뿐 아니라 이미 일렉트로룩스, 다이슨, 밀레 등 유럽 가전제품들은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강남권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출처|스메그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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