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투신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입력 2013-07-26 16: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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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투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한강에 투신했다.

26일 성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부끄러운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반성하겠습니다”라는 멘션과 함께 강물로 막 떨어지려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성재기 대표는 25일 남성연대의 부채를 갚고 운영자금으로 쓰겠다며 1억원 모금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또 그는 한강 투신을 예고 한 바 있다.

성재기 투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재기 투신, 참 독특한 사람이네”, “성재기 투신, 충격적이네”, “성재기 투신 목숨 귀한 줄 모른다”, “성재기 투신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재기 대표의 투신 예고가 있었던 25일 이후 남성연대 홈페이지 후원게시판에는 60여명의 네티즌이 만원부터 20만원에 이르는 금액을 후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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