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건강염려증 “위험한 것 절대 금지…농구할 때 수비도 안해”

하하 건강염려증

하하 건강염려증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건강염려증 증상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가수 하하와 배우 송창의, 하유미가 출연해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공황장애 때문에 힘들었던 하유미의 사연에 자신도 건강염려증 증상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하하는 "안전에 대해 신경증 초기 증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위험한 건 안 한다. 모서리에 부딪히면 아플까봐 약간 떨어져서 걷는다. 농구할 때도 상대와 부딪칠까봐 수비를 하지 않는다"고 건강염려증을 앓고 있음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하하는 유재석의 출연료와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어 2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도 유재석이 수입 관리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