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이 모기에 물리면’이라는 질문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 질문 게시판에는 ‘스님이 모기에 물리면 물린 곳에 십자가 표시를 해도 돼요?’이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모기에 물렸을 경우 긁는 것을 피해 손톱으로 십자가 모양으로 누르는 행위에 대해 질문한 것.
이에 대한 답변으로는 불교를 뜻하는 한자인 “만(卍)”이 달렸다.
‘스님이 모기에 물리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님이 모기에 물리면, 너무 어려운데?”, “스님이 모기에 물리면, 몇 번을 눌러야 하는 거야?”, “스님이 모기에 물리면, 재치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님이 모기에 물리면. 해당 포털사이트 화면 캡쳐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