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OCN 측이 범죄수사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의 시즌3 제작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OCN의 한 관계자는 28일 동아닷컴에 “시즌2가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 시즌3 제작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TEN’이 시즌제 드라마인 만큼 가능성을 항상 열어 두고 있지만, 시즌3를 제작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한 바 없다. 이런 기사가 먼저나 우리도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어 ‘TEN’의 시즌3 제작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TEN’ 시즌3의 제작이 확정 됐고, 조만간 캐스팅 작업에 들어간다는 내용.
한편 ‘TEN’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 6월까지 시즌1, 2로 각각 나눠서 방영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탄탄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뛰어난 영상미로 ‘케드 열풍’에 한몫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OC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