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류시원 빌딩, 5년 만에 수익이 무려…‘억소리나네!’

입력 2013-07-29 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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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빌딩

배우 류시원이 빌딩 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27일 빌딩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월 서울 강남 대치동 빌딩을 50억에 구입한 류시원의 빌딩이 110억 원을 호가하고 있다.

류시원은 지난 2008년 3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빌딩을 50억에 구입했고, 당시 19억 원을 들여 건물을 신축했다. 류시원이 직접 실내 디자인에 참여해 화제가 된 이 빌딩은 2009년 ‘올해의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지면적 451.5㎡에 지하2~지상7층 규모로 연면적으로는 1591.52㎡다. 땅값을 포함한 건물 가치가 110억원으로 평가돼 총 투자비 69억원을 제외하면 5년 만에 41억 투자 수익을 올린 것.

한편 류시원은 결혼 2년 만인 2012년 3월 조모씨가 이혼조정신청을 하면서 파경을 맞았고, 현재까지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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