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자동차 거절하니 집 사주겠다고…” 팬들의 무한 사랑

입력 2013-07-30 1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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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이 H.O.T 활동 당시 집을 사주겠다던 팬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한 토니안은 “처음에 팬이 차를 사주겠다고 했다. 미안해서 거절했더니 나중에는 집을 사주겠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함께 출연한 이재원은 “실제 있었던 일이다”며 “우리 생일 때는 팬 분들이 돈을 모아 경기장을 대여했다. 또 매니저와 상의를 해 가구를 사준 적도 있다. 한번은 공연을 나갔다 오니 집안 가구가 싹 바뀌었더라”고 덧붙였다.

지금도 팬들의 선물을 받냐는 질문에 이재원은 “이제는 미안해서 못 받겠다. 너무 미안해서 못 받는다”고 답했다.

그러자 MC 신동이 “그런데 장우혁씨는 팬에게 차를 받았다고 하지 않았냐?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자 토니안은 “그것은 우리가 H.O.T로 활동 당시. 아마 그때 우혁씨가 너무 차가 급해서 받았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Mnet ‘비틀즈코드2’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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