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이 천사 같은 세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웅인은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가족을 생각하면 난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웅인은 7살, 5살, 14개월 된 세 딸을 소개했다. 그는 “아침이면 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 한 아이는 피아노치고, 다른 아이는 종이 블록을 만들고 막내는 그 블럭을 깬다. 그러다 서로 다투는 소리에 잠에서 깬다. 혼자 막 웃으면서 일어난다. 가장 큰 행복이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웅인 딸들의 사진도 공개됐다. 정웅인의 딸은 일명 ‘한국의 수리(미국 배우 톱크루즈 딸)’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인형 같은 외모로 유명하다.
이밖에 정웅인은 과거 사채업자에게 시달렸던 일화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