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코믹댄스, 선풍기 틀어놓고 어설픈 동작 ‘초토화’

입력 2013-07-31 09: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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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코믹댄스, 선풍기 틀어놓고 어설픈 동작 ‘초토화’

배우 이유비가 코믹댄스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유비는 30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MC 신동엽은 “이유비를 데뷔하기 전에 봤다. 시트콤 오디션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폭로했다.

이어 신동엽은 “당시 끼가 대단했다. 선풍기를 가지고 와 강풍으로 틀더니 가수들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때 췄던 춤을 춰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유비는 “그래도 할 거 없다고 빼는 것보다 뭐든 해서 점수를 따보자 싶었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춤을 췄다. 하지만 이내 어설픈 춤동작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유비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은 “이유비 매력있다”, “이유비 정말 끼가 넘친다”, “이유비 청순한 줄 알았는데 반전이네”, “연기도 잘하고 예능도 잘한다”, “엄마 견미리는 뿌듯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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