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는 지난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내일 어떤 포즈로 던질까~ 멋진 포즈와 정확한 피칭을 위해 지수는 열심히 공부 중~~제발 내일 비 오지 마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진지한 표정으로 투수들의 경기영상을 보며 투구폼을 연구하는 지수의 모습이 마치 시합을 앞둔 선수를 연상케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수도 야구팬이구나”, “시구 잘하길”, “야구에서도 발동하는 지수의 승부욕”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수는 오늘 31일, 넥센-한화전에서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며 턱돌이와 1년 만에 재회를 앞두고 있어 넥센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타히티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러브시크’(Love Sick)로 컴백 아슬아슬한 퍼포먼스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